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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성철학과 예술Die Identitätsphilosophie und die Kunst bei Schelling

Authors
박영선
Issue Date
2012
Publisher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Keywords
동일성철학; 절대자; 우주; 예술; 구성; 이념; 신화; Identitätsphilosophie; das Absolute; Universum; Konstruktion; Mythologie
Citation
철학탐구, v.31, pp 91 - 124
Pages
34
Journal Title
철학탐구
Volume
31
Start Page
91
End Page
12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5677
DOI
10.33156/philos.2012.31..004
ISSN
1598-7213
Abstract
셸링에 있어서 예술은 절대자를 함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절대자를 계시한다. 동일성철학이 절대자의 본질을 명상하는데 있듯이, 절대자의 현시로서의 예술은 동일성철학의 맥락에서 정초된다. 즉 동일성철학의 이념을 추구하는 예술은 절대자의 특수한 현시 양식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예술철학』의 과제는 절대자 안에서 예술의 위치를 구성하는데 있다. 예술의 위치를 구성한다는 것은 사물의 형식으로서의 예술의 형식을 절대자(=우주)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다. 이렇듯이 예술의 위치를 학문적으로 설정하는 일은 절대자(=우주)에 대해 예술이 맺는 연관성의 해명에 있다. 이것의 논의를 위해 우선 제1장에서 동일성철학을 살펴보며, 이어서 제2장에서는 절대자 가운데 있는 예술의 구성으로서의 예술철학을 살펴본다. 예술을 철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예술을 예술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지적해 내야하기 때문에 제3장에서는 아름다움으로서의 진리와 선에 관해 살펴본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예술과 신화에 대하여 살펴본다. 철학이 절대자를 이념 가운데 (이념적으로) 직관하는 것이라면, 예술에서의 직관은 실재적으로 발생한다. 객관화된 실재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이념들은 신들(Götter)이며, 이것들의 표현이 신화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신화의 구성이 예술철학의 관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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