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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아트’의 조형언어에 관한 연구A Study for Figurative Language of Light Art

Authors
한정화오명하김형기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라이트아트; 시지각; 조형언어; light art; visual perception; figurative language; light art; visual perception; figurative language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1, no.2, pp 339 - 348
Pages
10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1
Number
2
Start Page
339
End Page
34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6249
ISSN
1598-8635
Abstract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1960년대 예술에서도 전자화 경향이 일어나며 ‘라이트아트(Light Art)’가 등장하였다. 라이트아트의 등장은 광선의 물리적 기능을 사용하면서 빛은 더 이상 장식이 아닌 하나의 매체로 인식하게 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키네틱아트, 팝아트, 미니멀아트, 개념미술 등에 인접해 있는 라이트아트는 자체개념에 한정되어 있기 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장르이다. 예술에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를 창조하며, 1980년대 이후부터는 산업적인 재료를 사용하거나, 기성품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조형의식을 확대해 나갔다. 하나의 매체로써,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를 창조하는 빛은 다양한 색과 형태로 다양한 공간에 놓여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학기술과 미술의 결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더불어 기계적인 부분이 강한 라이트아트가 표피적 인간상을 느끼게 해준다는 지적도 생겨났다. 정통적 예술작품에 익숙한 감상자가 시각을 통해 감성적인 측면을 찾기엔 쉬운 일이 아니다. 본 논문에서는 라이트아트에서 보여지는 시지각을 통한 조형언어와, 빛이 하나의 작품 재료로 전시 공간에 설치되어질 때, 고유의 색과 형태가 주는 예술측면의 심미적 효과를 고찰해 보았다. 또한 표현함에 있어서 형태와 색 그리고 공간의 관계를 댄 플라빈(Dan Flavin), 브루스 나우만(Bruce Nauman) 그리고 김형기(unzi Kim)의 네온라이트를 이용한 작품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조형으로 얻어지는 심리적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시지각을 통해 인지되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보여지는 라이트아트의 조형언어의 역할과 예술적 측면에서의 중요성에대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통해 빛의 조형적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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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dvanced Imaging Sciences, Multimedia and Film > Department of Imaging Science and Art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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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ung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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