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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에 따른 정서인식 민감성 연구: 안구운동 추적장비를 이용하여A study of emotional facial expression recognition based on empathy ability: Using eye-tracker

Authors
김보미조성근이장한
Issue Date
Feb-2013
Publisher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Keywords
empathy; facial expression; recognition; morphing; eye-tracker; 공감; 얼굴표정; 정서인식; 몰핑 자극; 안구운동 추적장비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v.27, no.1, pp 49 - 65
Pages
17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Volume
27
Number
1
Start Page
49
End Page
6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6674
DOI
10.21193/kjspp.2013.27.1.004
ISSN
1229-0653
Abstract
본 연구는 공감능력에 따라 정서적 얼굴표정의 미세한 변화를 인식하는 정도와 정서인식의 단서가 되는 안면부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높은 공감집단(18명)과 낮은 공감집단(18명)을 대상으로, 정서가가 낮은 강도(0%)에서 높은 강도(100%)까지 2%간격으로 몰핑한 세 가지 정서적 얼굴표정(분노, 두려움, 행복) 사진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정서적 얼굴표정이 나타내는 정서를 인식하는 순간에 반응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정서적 얼굴표정의 인식 정확성과 민감성을 측정하였으며, 인식의 단서가 되는 안면부위를 안구운동 추적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정서인식의 정확성 분석에서는 높은 공감집단이 낮은 공감집단보다 행복 얼굴표정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였으며, 정서인식의 민감성 분석에서는 높은 공감집단과 낮은 공감집단 모두 행복 얼굴표정을 분노나 두려움 얼굴표정보다 더 낮은 강도에서 인식하였다. 안구운동의 경우, 높은 공감집단이 낮은 공감집단보다 행복 얼굴표정에서 입 영역에 시선을 더 자주, 오랫동안 고정시켰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높은 공감집단이 행복 얼굴표정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였으며, 행복 얼굴표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 입과 입주위의 단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통해 높은 공감능력을 지닌 사람이 긍정 정서를 더 정확하게 인식하고 긍정 정서를 인식할 때 얼굴의 특징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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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ng Han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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