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내면화된 수치심과 분노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Internalized Shame and Anger Rumination on Interpersonal Problems

Authors
조윤경현명호
Issue Date
Jan-2020
Publisher
한국건강심리학회
Keywords
내면화된 수치심; 분노반추; 대인관계문제; 순종; 공격; 고립; internalized shame; anger rumination; interpersonal problems; obedience; attack; isolation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25, no.1, pp 207 - 223
Pages
17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ume
25
Number
1
Start Page
207
End Page
22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7440
DOI
10.17315/kjhp.2020.25.1.011
ISSN
1229-070X
Abstract
본 연구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분노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내적 수치심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를 매개하는 변인으로 분노반추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0세 미만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265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문제 척도(KIIP-SC),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ISS), 분노반추 척도(K-ARS)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은 분노반추, 그리고 대인관계문제의 하위 유형인 순종, 공격, 고립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분노반추도 공격과 고립에 영향을 미쳤는데 순종에서는 유의한 영향이 발견되지 않았다.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에서도 내적 수치심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과 고립에 대해서는 분노반추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종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내면화된 수치심이 대인관계와 깊은 관련이 있는 성격 특질이지만, 인지적 과정에 따라 대인관계에 대한 부정적 영향력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임상 및 상담 장면에서 대인관계문제를 호소하는 환자나 내담자를 다룰 때 부정적 감정 기저에 있는 수치심과 함께 분노반추를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된다.
Files in This Item
Go to Link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sychology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Hyun, Myoung Ho photo

Hyun, Myoung Ho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