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기질 발달: 잠재성장모형의 적용open accessA Three-Year Longitudinal Study on Children's Temperament: An Analysis of a Latent Growth Curve Model
- Authors
- 김기홍; 이주리
- Issue Date
- Oct-2019
- Publisher
-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Keywords
- child's temperament; latent growth curve model; 아동의 기질; 잠재성장모형; 자아존중감
- Citation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19, no.20, pp 337 - 359
- Pages
- 23
- Journal Title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Volume
- 19
- Number
- 20
- Start Page
- 337
- End Page
- 35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7479
- DOI
- 10.22251/jlcci.2019.19.20.337
- ISSN
- 1598-2106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기질발달인 성 고정관념 및 자기애 발달궤적이 자아존중감 발달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에 소재한 3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차년도(2013년) 4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2차년도(2014년), 3차년도(2015년) 1년마다 추적 조사하였으며 표본 탈락률은 양 4%정도 였다.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Curve Model; LGM) 분석을 통해 아동의 기질 중 성 고정관념 및 자기애, 자아존중감의 발달궤적을 추적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남성성 고정관념과 여성성 고정관념, 자아존중감의 발달궤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5학년까지는 증가하다가 5학년에서 6학년에는 증가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 이차곡선 형태의 변화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자기애 발달궤적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선형변화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5학년과 6학년이 되면서 자기애가 느리게 증가하는 발달궤적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동의 자기애 변화율과 남성성 고정관념의 변화율은 자아존중감의 변화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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