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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대속적 주체와 공감적 이성open accessOn the Subject of Substitution and the Sympathetical Reason in Levinas’s Ethics

Authors
맹주만
Issue Date
Nov-2019
Publisher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Keywords
existence; existant; the Other; alterity; ethical subject; face to face; substitution; sensibility; jouissance; proximity; 존재; 존재자; 주체; 타자; 이타성; 공감; 얼굴; 대면; 대속; 감성; 근접성; 향유
Citation
철학탐구, v.56, pp 125 - 151
Pages
27
Journal Title
철학탐구
Volume
56
Start Page
125
End Page
15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8332
DOI
10.33156/philos.2019.56..005
ISSN
1598-7213
Abstract
이 글에서 나는 윤리학의 근본문제, 즉 ‘나는 왜 도덕적으로 행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담겨 있는 도덕적 행위의 구속성과 필연성의 문제에 주목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윤리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시도한다. 행위의 도덕성과 정당성 요구에 내재해 있는 보편적 관점에 대한 통찰에도 불구하고, 칸트가 저 문제의 해결에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듯이, 레비나스 역시 이와 유사한 처지에 놓여 있다. 나는 이 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타자에 대한 무한 책임의 직접성과 즉각성을 윤리적 주체의 도덕적 감성과 연결짓는 레비나스의 관점에 주목하며, 동시에 타자를 소통가능한 공감적 주체로 간주할 수 있는 레비나스의 통찰을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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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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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ng, Joo Man
인문대학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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