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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林七賢과 竹林高會의 時代的 背景과 文學作品 比較 考察-阮籍과 嵇康, 李仁老와 林椿을 中心으로-Comparative Study of Literary Works with the Background of Jukrimchilhyun and Jukrimgohoi Society

Authors
김성문
Issue Date
Dec-2019
Publisher
동아시아고대학회
Keywords
Jukrimchilhyun; Jukrimgohoi; literary works; Wan Jeog; Hye Kang; Lee In-Ro; Lim Chun; 竹林七賢; 竹林高會; 文學作品; 阮籍; 嵇康; 李仁老; 林椿
Citation
동아시아고대학, no.56, pp 147 - 172
Pages
26
Journal Title
동아시아고대학
Number
56
Start Page
147
End Page
17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9113
DOI
10.17070/aeaas.2019.12.56.147
ISSN
1229-8298
Abstract
본고는 한국과 중국의 문학적 영향 관계를 양국의 대표적인 은일 문학 모임인 晉의 竹林七賢과 高麗의 竹林高會의 결성 배경과 문학작품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살피고자 한 결과이다. 먼저 竹林七賢이 결성된 시기는 魏ㆍ晉의 교체기에 해당하는데, 이른바 이 시기는 曺氏와 司馬氏가 권력을 다투던 시기로 司馬氏 일행이 專橫을 휘두르던 극심한 혼란기였다. 이에 지식인들은 부당한 권력과 정면으로 맞서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타협의 길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죽림에 은거하는 방식을 통해서 소극적으로나마 저항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竹林七賢의 경우 후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高麗 竹林高會의 경우에도 시간적으로는 전자와 1000년의 거리를 갖지만, 武臣亂이후 武臣執權期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모임이 결성되었다는 점은 공통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들의 선택지 또한 竹林七賢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으며, 그들은 竹林七賢의 사상과 삶의 태도, 그리고 문학적 형상화 방식을 좇았다고 볼 수 있다. 두 모임은 모두 7명으로 구성이 되었으나,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竹林七賢의 경우 阮籍과 嵇康, 竹林高會의 경우 李仁老와 林椿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네 사람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이 형상화된 양상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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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eong Moon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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