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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代古文运动与唐传奇关系之探讨A Discussion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ncient Chinese Movement in the Tang Dynasty and Tang Legend

Authors
장굉위이석형
Issue Date
Aug-2019
Publisher
한국중국어문학회
Keywords
고문운동; 당전기; 부속; 행권; 오락성; 소설적 구성; 古文運動; 唐傳奇; 附庸; 行卷; 娛樂性; 小說結構; The Ancient Chinese Movement; Tang Legend; vassal; Xingjuan; entertainment; novel writing style
Citation
중국문학, v.100, pp 53 - 70
Pages
18
Journal Title
중국문학
Volume
100
Start Page
53
End Page
7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9147
DOI
10.21192/scll.100..201908.003
ISSN
1226-2943
Abstract
고문(古文)운동은 당대의 중요한 문체 개혁 운동이었으며, 전기(传奇) 소설은 당대의 핵심문학 갈래 중의 하나였다. 당 중기(中期)에 각각의 영역에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여준 두 주체간의 관련성은 학계의 관심사가 된 지 오래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먼저 두 주체의 세 가지측면, 즉 산체(散体)로 글을 쓰는 방식, 문풍, 내포하고 있는 사상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당 전기소설이 고문운동의 부수적 산물이라는 정진탁(郑振铎) 선생의 말이 적절하지 않음을 체계적으로 논증하고 이어서 당 전기소설이 고문운동에 끼친 영향을 세 가지 측면에서 논증하였다. 첫째 “행권(行卷)”, “온권(温卷)” 현상 때문에 성행한 전기소설은 고문의 사회적 수요를 증가시켰고, 둘째 전기 소설의 “오락성”은 시민계층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 고문 보급을 확산시켰으며, 셋째 전기소설의 소설적 구성과 전개 방식은 고문 글쓰기의 다양성에 대한 계발(启发) 을 촉진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러한 논의는 당 전기소설과 고문운동의 관계에 관한 기존연구의 관점을 보충하면서 새로운 논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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