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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敎養漢文敎育Chinese Classics as Liberal Arts Education in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uthors
심호남
Issue Date
Oct-2019
Publisher
한국문화융합학회
Keywords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양한문; 미래사회; 도가; 묵가; 갈등; 포용;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I; Chinese Classics as Liberal Arts; future society; Daoism; Mohism; Conflict; tolerance
Citation
문화와 융합, v.41, no.5, pp 773 - 804
Pages
32
Journal Title
문화와 융합
Volume
41
Number
5
Start Page
773
End Page
80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9244
DOI
10.33645/cnc.2019.10.41.5.773
ISSN
1225-0422
Abstract
교양 한문교과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학문이 되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미래사회는 기계로 대체가 불가능한 “인간만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인간만의 능력” 배양은 기술의 영역도 아니고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문 교육은 동양 고전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통찰력을 제공해 줄 수 있고 그 기반도 마련해줄 수 있다. 기존의 한문교육은 유교 관련 고문의 학습을 통한 전통사회의 문화와 예절 등의 전수에 치우져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은 한문 교과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한문을 미래사회에서도 통용되는 매력적인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교 경전 기반의 인성교육 위주의 텍스트 이외에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텍스트가 필요하다. 그 대안으로는 非儒家 텍스트 중 道家와 미래사회를 연관한 내용이나 현대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 등이 있다. 또한 능동적인 수업을 위하여 상반되는 주장을 통한 토론 유도 방법이 있다. 예시로는 사랑에 대한 유가와 묵가의 견해 차이, 노동에 대한 맹자와 묵자의 견해 차이 등을 제시할 수 있다. 한문 교과가 나아갈 길은 한문텍스트를 통해 미래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래 사회와 관련된 지혜, 미래사회의 생존 방법을 안내해주는 수업을 진행해야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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