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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의 정념론과 이중수반의 관계주의Hume on the theory of passion and the relationalism of the double supervenience

Authors
김다솜
Issue Date
Feb-2020
Publisher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Keywords
passion; perception; impressions; ideas; relationalism; double relation; double supervenience; relational property; supervenient property; sympathy; utility; 정념; 인상; 관념; 지각; 이중관계; 이중수반; 관계주의; 수반 관계; 관계적 속성; 수반적 속성; 공감; 유용성
Citation
철학탐구, v.57, pp 97 - 131
Pages
35
Journal Title
철학탐구
Volume
57
Start Page
97
End Page
13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4270
DOI
10.33156/philos.2020.57..004
ISSN
1598-7213
Abstract
이 글은 다양한 해석과 평가를 동반하는 정념의 발생 과정을 관계주의 관점에서 추적한다. 흄은 간접정념의 발생을 정념의 원리인 인상과 관념의 이중관계로 설명한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정념의 발생을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에 나는 인상과 관념의 이중관계를 포함하면서 인간적 본성의 경향성과 자아에 매개된 관계를 나타내는 이중수반 관계라는 보다 포괄적인 설명 원리를 도입한다. 흄은 정념 발생의 이중수반의 관계를 정념과 유용성 및 공감의 관계로 이해한다. 따라서 나는 흄의 정념론을 이중수반의 관계주의의 관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시도는 최종적으로 흄의 윤리이론과 관련된 다양한 해석과 평가의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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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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