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분노유발원인과 분노표현방식 척도 개발 및 타당화 검증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ger cause and anger expression scale in young children
- Authors
- 신재은; 박준성
- Issue Date
- Dec-2018
- Publisher
- 한국유아교육ㆍ보육복지학회
- Keywords
- 유아; 분노유발원인; 분노표현방식; 분노 척도 개발; 타당화; young children; anger cause; anger expression; develop an anger scale; validity of the scale
- Citation
-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v.22, no.4, pp 199 - 229
- Pages
- 31
- Journal Title
-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 Volume
- 22
- Number
- 4
- Start Page
- 199
- End Page
- 22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5063
- DOI
- 10.22590/ecee.2018.22.4.199
- ISSN
- 2288-4467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분노와 관련하여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분노유발원인과 분노표현방식 척도를 개발하는데 있다. 우선 이를 위해서 분노와 관련하여 유아의 분노유발원인과 분노표현방식에 대한 예비문항을 작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만4, 5세 유아의 부모 762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어 SPSS 18.0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분노에 대한 분노유발원인 6요인(33문항)과 분노표현방식 8요인(34문항)을 추출하였다. 분노유발원인의 하위요인은 ‘형제관계’, ‘또래관계’, ‘양육’, ‘부모관계’, ‘미디어’, ‘수용 거부’였다. 분노표현방식의 하위요인은 ‘공격행동’, ‘거리두기’, ‘의사소통시도’, ‘떼쓰기’, ‘거부행동’, ‘화풀이’, ‘참기’, ‘울기’였다. 분노유발원인 척도는 기존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와 상관분석을 통해서 공인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유아 분노유발원인 6개 하위요인은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의 ‘비난·공격적 상황에 접함’, ‘불안·좌절감 경험’, ‘자존심 상함’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분노표현방식 척도의 공인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STAXI-K의 분노표현방식척도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노표출’은 분노표현척도의 ‘공격행동’, ‘거리두기’, ‘의사소통시도’, ‘떼쓰기’, ‘거부행동’, ‘다른 대상에 화풀이’, ‘울기’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분노억제’는 분노표현방식 척도의 ‘공격행동’, ‘거리두기’, ‘떼쓰기’, ‘거부행동’, ‘다른 대상에 화풀이’, ‘참기’ ‘울기’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분노조절 은 분노표현방식 척도의 ‘공격행동’, ‘다른 대상에 화풀이’, ‘울기’와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고, ‘참기’와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유아 분노유발원인 척도와 분노표현방식 척도는 유아 분노를 측정하는데 타당한 척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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