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위한 융복합형 U-헬스케어 (U-Healthcare)에 관한 디자인 적용 연구

Abstract

근 미래의 자동차는 "운전할 때 받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정보를 차량 스스로 파악해 제어하며 안전운전을 위한 건강 관리와 컨디션을 확인해 최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자동차에 나타나는 새로운 경향은 운전자 편의성을 위한 지능적 기능에서 감성적 기능을 더하였고, 미래에는 건강을 지키는 복지적 역할의 기능으로 발전하고 있다2011년 현재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IT 시장의 2.3배에 달한다. 또한 한국은 의료비 지출이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늘고있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는 기술과 전자 부품 및 정밀 가공기술이 적용된 다기능 제품이 쏟아지고 있을뿐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양적 향상에 비해 질적향상과 감성역량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하다. 반면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는 5년 연속 자동차 생산국 가운데 세계 5위의 생산량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U-헬스케어 시스템을 장착한 미래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고 고령화등 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강점인 IT 및 자동차 산업을 접목한 "융 복합형 U-헬스케어" 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한다. 자동차 본래의 가치가 인간중심에 있다는 것을 재인식 하고, 다양한 운전자가 어떠한 정신적 육체적 자세에서도 사용이 자유로워야 하며 거기에서 오는 U-Healthcare 의 가치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 자동차와 인간 사이를 가깝게 연결하는 중요한 해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