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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소미숙아 돌봄을 통한 간호경험Nursing Experience of Caring for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Authors
최경숙김학선김정숙이주현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간호교육학회
Keywords
Ethnography; Nurses; Nursing;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 일상생활기술지; 간호사; 간호;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
Citation
한국간호교육학회지, v.17, no.2, pp 257 - 266
Pages
10
Journal Title
한국간호교육학회지
Volume
17
Number
2
Start Page
257
End Page
26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6671
ISSN
1225-9578
2093-7814
Abstract
본 연구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초극소미숙아 돌봄을 통한 간호사들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수행된 일상생활 기록 연구이다. 심층면담 및 참여관찰을 통하여 간호사들의 경험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요사건 및 주제를 상황적 맥락에서 파악하였다. 초극소미숙아를 돌보는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의 경험은 초극소미숙아 돌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는 단계에서 초극소미숙아의 특수성으로 인한 두려움이 지속되는 단계, 그리고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간호사로서의 직관을 세우는 단계로 구성되었다. 두려움은 초극소미숙아 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례의 경험은 간호사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직관을 개발하는 주요 수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간호교육 및 간호 임상 실무에 적용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 다양한 간호 사례의 경험은 간호사의 임상전문가 전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교육 및 임상 간호 실무 초기 시 간호학생 및 간호사들이 일반적 간호 상황뿐만 아니라 다양한 간호 사례에 관해 자발적이고 비판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 간호교육에서 일반적 간호대상자 뿐만 아니라 초극소미숙아와 같은 특수한 간호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이때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시뮬레이션, 문제해결 학습, 세미나 등과 같은 통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간호사들이 자율적인 학습 기회를 갖고 이를 임상 실무에서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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