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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소설에 재현된 열역학 에너지와 세계관 연구Literature and Physics: A Study of Thermodynamic Energy and Worldview in the Nineteenth Century English Fiction

Authors
추재욱
Issue Date
2020
Publisher
문학과환경학회
Keywords
Physics; Energy; Thermodynamics; Entropy; Frankenstein; Erewhon; The Time Machine; Dr. Jekyll and Mr. Hyde; 물리학; 에너지; 열역학; 엔트로피; 『프랑켄슈타인』; 『에레원』; 『타임머신』; 『지킬박사와 하이드』
Citation
문학과환경, v.19, no.4, pp 225 - 256
Pages
32
Journal Title
문학과환경
Volume
19
Number
4
Start Page
225
End Page
25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8165
DOI
10.36063/asle.2020.19.4.009
ISSN
1599-7650
Abstract
이 연구는 에너지 열역학의 개념이 19세기 영국소설에 어떻게 재현되어 있는가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버트 폰 마이어, 헤르만 폰 헬름홀츠, 제임스 줄, 윌리엄 톰슨과 루돌프 클라우지우스와 같은 근대물리학자의 에너지 열역학 개념들이 매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찰스 디킨즈의 『황량한 집』, 사무엘 버틀러의 『에레원』, 로버트 스트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와 H. G. 웰즈의 『타임머신』에 잘 나타나 있어서 그러한 작품들을 잘 살펴보게 되면 그 개념들이 그 시대의 세계관을 어떻게 형성했으며 당시대 사회에서의 사회적 문화적 질서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물리학의 개념이 문학에 재현된 이유는 그 개념들이 문화와 경제에도 역시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교양인과 지성인으로서의 작가들이 존재론적, 인식론적인 차원에서 에너지 열역학의 개념들을 그들의 작품에 반영한 것이다. 그러므로 문학 속의 열역학 개념에 대한 연구는 그 시대의 정신을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일 수 있다. 열역학 에너지 담론은 어떻게 19세기 지성인들이 종교를 넘어서서 과학의 눈으로 세계를 인식하기 시작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한 면에서 이 연구는 19세기 사람들의 세계관과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질서를 더 잘 이해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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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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