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 저층주거지 골목길의 주민 체감온도 분포 특성 연구 - 서울시 동작구 본동 일대를 대상으로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the Residents’ Sensible Temperature(ST) in the Low-rise Residential Alley - For the area around Bon-dong, Dongjak-gu, Seoul, Korea -
- Authors
- 배웅규; 최준혁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경관학회
- Keywords
- 저층주거지; 골목길; 온도⋅습도; 폭염기; 체감온도; Low-rise residential Area; Alley; Temperature and Humidity; Heat wave; Sensible Temperature(ST)
- Citation
- 한국경관학회지, v.13, no.1, pp 46 - 69
- Pages
- 24
- Journal Title
- 한국경관학회지
- Volume
- 13
- Number
- 1
- Start Page
- 46
- End Page
- 6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49854
- ISSN
- 2092-9919
- Abstract
- 본 연구는 극심한 고온현상을 일으켜 사회⋅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폭염기에 취약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온도 저감 및 열 환경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24시간 동안 온도⋅ 습도 측정을 통해 시간대별 온도분포 형태와 골목길에서 거주민의 체감온도지수를 분석하였다.
온도분포 형태의 특성은 첫째, 기온은 주간에 28∼39℃로 폭넓게 분포하나 야간은 25℃∼28℃로비교적 일정했다. 둘째, 24시간 평균기온은 29.2℃이고, 주간 32.0℃, 야간 26.5℃였다. 셋째, 야간모든 지점은 25℃ 이상이며, 간선도로변이 녹지변에 비해 1℃ 이상 높았다. 넷째, 주간 고온지점은 3개소(3, 6, 10지점)이고 저온온도 지점도 3개소(1, 7, 9지점)이다. 다음으로 체감온도 지수를분석한 결과 첫째, 취약계층 체감온도지수는 야간보다 주간, 노인보다 어린이가 더 높은 단계를보였다. 둘째, 골목길 유형과 관계없이 외부보다 내부 골목길이 상대적으로 높은 단계로 분석되었다. 셋째, 녹지 근접골목의 단계는 야간에는 차이가 없으나, 주간은 지형 특성에 따라 오히려높게 조사되었다. 넷째, 간선도로변은 내부에 비해 낮으나, 상업기능 및 공공시설이 분포된 골목은 높게 분석되었다. 이 연구는 저층주거지의 24시간 온도⋅습도 현황을 규명했다는 점과 열환경분포에 따른 주민건강 취약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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