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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계발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생애주기별 과학 영재교육의 기여와 문제점Contributing and Restraining Factors of Korean Gifted Education System for STEM Talent Development Across the Life Span

Authors
김주아조석희안도희한은정한기순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영재학회
Keywords
Talent development; STEM; Creativity; 재능계발; 과학기술인재; 창의성
Citation
영재교육연구, v.30, no.4, pp 457 - 486
Pages
30
Journal Title
영재교육연구
Volume
30
Number
4
Start Page
457
End Page
48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52294
DOI
10.9722/JGTE.2020.30.4.457
ISSN
1598-8333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과학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회고적 연구를 통해 생애주기 관점에서의 영재교육 체제의 적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성의 발달 경로를 추적조사하기 위해창의적 성취를 이룬 과학고 졸업생 23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과 졸업생 145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영재교육 체제의 적합성과 관련된 다음의 쟁점들이 확인되었다. 첫째, 공교육 상의 유아단계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영재교육 시스템 부재하여 영재성 발견 시기와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 시기 간의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 둘째, 초중학교 단계에서 영재들은 학교교육을 통해서 충분한 교육적 도전을 받지 못하며, 비정규교육과정으로 제공되는 영재교육기회 또한 충분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셋째, 고등학교 단계 전일제 영재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이 최대한 계발되는 등 높은 교육적 효과성을 보였으나, 동료 간 경쟁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좌절에 대해서는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단계에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와 열정이 고등학교 단계 보다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다섯째, 사회에서 창의적 성취를 위해 필수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나 영재교육기관에서 충분히 계발되지 못하는 능력으로 소통과 협업역량이 지목되었다. 여섯째, 졸업생 진로와 관련하여 수학, 과학 분야의 학문적 훈련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의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진로의 다양성과 융통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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