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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번역전략 ‘협력(co-creation)’의 한중번역 적용을 위한 소고(小考) -여성주의 기반 작품에서 ‘창조적 변형’을 위한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Applying Feminist Translation Strategy of “Co-creation” to Korean-Chinese Translation -with Focus on Practical Methods on “Metramophosis” of Feminism-based Works-

Authors
최지영이정순
Issue Date
Mar-2022
Publisher
한중인문학회
Keywords
페미니스트 번역전략; 한중번역; 협력; 창조적 변형; 젠더; 메트라모포시스; Feminist translation strategy; gender; Korean-Chinese translation; co-creation; creative transformation; metramorphosis
Citation
한중인문학연구, no.74, pp 23 - 48
Pages
26
Journal Title
한중인문학연구
Number
74
Start Page
23
End Page
4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56899
DOI
10.26528/kochih.2022.74.023
ISSN
1598-0383
Abstract
이 글은 한국의 여성주의 기반 소설인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와 <도가니>, 그리고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의 중역본을 대상으로 ‘협력’의 페미니스트 번역전략을 적용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번역가인 쉬래드(Shread)는 에팅거(Ettinger)의 ‘경계에서 분출되는 변신(Metramorphosis)’개념을 번역연구에 도입하여 젠더의식을 공유한 작가와 번역가의 협력전략을 통해 텍스트에 대한 ‘일방적인 변형(Metamorphosis)’이 아닌, 제 3의 공간에서 페미니스트적으로 새롭게 창조되는 TT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이 글은 ‘메트라모포시스’에 대한 쉬래드의 경험적 연구를 바탕으로, 협력의 페미니스트 번역전략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작가와 번역가의 젠더의식 공유’, ‘젠더정체성에 기반한 차이의 번역’, 그리고 ‘합의된 개조와 변형’으로 구분하고 사례분석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메타담론적 내용이 강한 페미니스트 번역이론의 구체적 적용에 대해 고찰하려고 한다. 아울러 작가와의 ‘공유’와 ‘합의’를 거쳐 생성되는 TT 텍스트의 ‘창조적 변형’을 통해 페미니스트 번역이 ST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개조와 조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번역 윤리에도 반(反)하지 않을 가능성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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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 Advanced Interpretation & Translation Program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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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g Soon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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