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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들간의 주관적 거리와 출신지역적 태도의 차이Subjective Distance and Behavioral Attitudes : An Analysis of Regionalism

Authors
박흥식
Issue Date
Jul-1993
Publisher
한국행정학회
Citation
한국행정학보, v.27, no.02, pp 295 - 308
Pages
14
Journal Title
한국행정학보
Volume
27
Number
02
Start Page
295
End Page
30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59507
ISSN
1226-2536
2733-8754
Abstract
본 연구는 관료들간의 주관적 거리와 출신지역에 따른 태도의 차이에 관한 것으로서. 중앙행정기관 및 서울시에, 근무하는 중하위직 공무원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각각의 지역출신들에 대한 주관적 거리가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가를 보고자 하였다. 그 다음 ①같은 지역출신을 동료나 부하로서 더 선호하고 친밀하게 느끼는데 있어서와, ②출신지역을 승진이나 전보, 전직의 중요한 변수로 인지하는데 있어서 서울, 전라, 경상과 같은 특정지역출신 공무원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③실제적으로 승진의 빠르기나 공직만족에 관한 인지에 있어서도 그러한 차이가 존재하고 있는가를 테스트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결과, 경상과 전라, 특히 전라출신 공무원들과 나머지 지역출신 공무원들 사이에 있어서 커다란 주관적 거리가 들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자기지적 출신에 대한 선호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유지하지는 못하였으나, 전라, 경상의 순으로 높았고 안정적이었으며, 서울의 경우는 불안정한 결과를 보였다. 인사결정에 있어서 출신지역이 중요하다는 태도는 전라, 경상, 서울의 차례로 높게 나타났고, 그 결과 또한 유의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실제 승진의 속도나 공직만족에 대한 태도상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출신지역이 어느 곳인가에 따라 인지상의 차이는 있으나 적어도 이것이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만족을 결정하는 직접적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을 허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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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ublic Servic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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