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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시창 <등왕각>의 음악적 고찰A study of SeodoSichang <Deungwanggak>

Authors
박수영
Issue Date
Apr-2022
Publisher
한국민요학회
Keywords
Seodo-style Sichang; Deungwanggak; GwansanYoungma; Sichang; Seodosori; 서도시창; 등왕각; 관산융마; 시창; 서도소리
Citation
한국민요학, v.64, no.1, pp 41 - 93
Pages
53
Journal Title
한국민요학
Volume
64
Number
1
Start Page
41
End Page
9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1460
ISSN
1598-9615
2733-9386
Abstract
서도시창 <등왕각>은 당나라 문인 왕발의 칠언율시 <등왕각>을 서도식 창법으로 부른 시창으로, 1943년 태평레코드에서 장옥화가 녹음한 악곡이 현존하는 유일한 자료이다. 시창은 한시에 선율을 얹어 부르는 것으로, 지역마다 향토적인 음악적 특색이 있었고, 대표적인 곡으로는 서도시창 <관산융마>를 들 수 있다. <관산융마>는 현재 서도시창으로는 유일하게 전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곡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의 예능 이수 종목으로 선정되어 꾸준한 전승과 학술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등왕각> 또한 서도시창으로써 그 당시 중요하게 불리던 노래라고 추측할 수 있으나, 현재 전승이 단절되어 잊혀가고 있다. 서도시창 <등왕각>은 전승 취약종목으로 분류될 만큼 전승에 어려움이 있는 서도소리의 한 레퍼토리이며, 서도시창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서도시창 <등왕각>과 서도시창 <관산융마>의 특징을 파악하고, 두 악곡의 비교를 통해 <등왕각>의 전승 단절 이유를 파악하였다. 본 논문이 전승이 단절된 서도시창 <등왕각>의 복원과 부족했던 예술성과 독창성, 지역성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소실된 서도소리 레퍼토리의 구축과 앞으로의 전승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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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Arts > School of Music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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