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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세 가지 현대 경향성 적용 방안에 관한 연구: <13 Reasons Why>의 각색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Three Modern Trends in Popular Culture: Focused on the Adaptation of <13 Reasons Why>

Authors
김희경
Issue Date
Feb-2022
Publisher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Keywords
popular culture; adaptation; modern trends; 13 Reasons Why; series contents; 대중문화; 각색; 현대 경향성; 13 Reasons Why; 시리즈 콘텐츠
Citation
글로벌문화콘텐츠, no.50, pp 57 - 74
Pages
18
Journal Title
글로벌문화콘텐츠
Number
50
Start Page
57
End Page
7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1675
ISSN
2005-6176
2765-5660
Abstract
미디어와 플랫폼, 그리고 기술 발달에 따라 대중문화(콘텐츠)가 나날이 발전하고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수용자를 소극적으로 한계짓는 인식은 여전하다. 스티브 존슨은 ‘멀티 스레딩’, ‘깜빡이는 화살표’, 그리고 ‘참여하기’라는 대중문화의 세 가지 현대 경향성을 통해 그것이 한계지어질 수 없고 끊임없이 이어지며 수용자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대표적 OTT인 넷플릭스의 시리즈 드라마인 <13 Reasons Why>, 미니 다큐멘터리 <13 Reasons Why:Beyond Reasons>, 그리고 수용자가 직접 제작한 팬덤 커뮤니티 사이트 <13 Reasons Why Wiki>의 사례를 통해 존슨의 대중문화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각색을 통해 분석했다. 멀티 스레딩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시리즈 드라마 시즌 1에서 ‘말하기 양식’에서 ‘보여주기 양식’으로 충실하게 각색되었고, 시즌 2와 3은 시즌 1의 내러티브 확장으로 ‘보여주기 양식’에서 ‘보여주기 양식’으로 적용되었고, 깜빡이는 화살표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즌 1~3을 통해 내러티브 푯말로 기능했으며, 참여하기는 Wiki로 구현되었다. 여전히 엔터테인먼트성이 강한 대중문화(콘텐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례와 같이 엔터테인먼트와 사회적 치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대중문화콘텐츠의 경우는 존슨의 현대 경향성을 통한 대중문화의 긍정성을 인식할 수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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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 School of Media & Communic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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