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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만화의 문화다양성 실천에 관한 연구 - 짐멜의 <이방인론>과 제3서점 <홈통> 사례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Cultural Diversity Practice of Alternative Comics - Focusing on the case of Simmel’s <Stranger Theory> and the Third Bookstore <Hometong>

Authors
송하원
Issue Date
2022
Publisher
한국문화융합학회
Keywords
대안 만화; 문화다양성; 게오르그 짐멜; 이방인; 홈통; Alternative Comics; Cultural Diversity; Georg Simmel; Stranger; Hometong
Citation
문화와융합, v.44, no.6, pp 545 - 564
Pages
20
Journal Title
문화와융합
Volume
44
Number
6
Start Page
545
End Page
56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1863
ISSN
2950-9742
Abstract
오늘날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차이가 존중받는 다양성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 본 연구에서는 대안 만화가 갖는 문화다양성 실천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했다. 상업화된주류만화와 구분되는 대안 만화의 개념 및 특징, 성격을 분석하고, 나아가 게오르그 짐멜의 “이방인론”을 이론적토대로 삼아 대안 만화가 추구하는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조망하였다. 또한 제3서점 <홈통>의 사례분석을통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만화의 실천적 역량을 고찰하였다. 대안 만화는 상업화된 주류문화에 저항하여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수 문화인 동시에 다양한 소수집단의 문화적표현으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대안 만화는 짐멜이 주장하는 이방인의 특징-객관성과 자유-을 통해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체계와 주류문화의 모순과 취약성을 드러내거나 문화적 획일화 경향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홈통>의사례는 대안 만화를 매개로 하는 문화다양성 실천의 구체적 사례를 보여주며,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만화의 실천적 역량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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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rts > Department of Art Management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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