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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백탑사 역사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현황과 활용 양상Preservation Status and Utilization Aspects of Cultural Heritage in Baitasi Historic Area in Beijing

Authors
짜오지준(趙子鈞)
Issue Date
2021
Publisher
실천민속학회
Keywords
역사문화유산; 백탑사 지역; 역사문화유산의 보존; 역사문화유산의 활용; historic and cultural heritage; Baitasi Area; preservation; utilization
Citation
실천민속학 연구, v.38, pp 419 - 446
Pages
28
Journal Title
실천민속학 연구
Volume
38
Start Page
419
End Page
44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2815
ISSN
1975-5740
Abstract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문화유산에 대해 갈수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글에서는 북경 백탑사 지역의 사례를 통해 중국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연구의 추이, 유형별 보존 현황, 활용 양상 등을 살펴보고, 올바른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백탑사 지역은 원나라 때 처음 형성된 원나라 황실 축원 성지였고, 세월의 변천을 거쳐 오늘날에는 주거 지역이 되었다. 백탑사, 노신 고택 등 소중한 문화재들이 있는 백탑사 지역은 2002년에 북경시가 지정한 25개의 역사문화 보호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주거 지역이 된 백탑사 역사문화 지역은 궁정 문화를 대표하는 자금성, 천단, 이화원과 달리 옛 북경의 서민 문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백탑사 지역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문화유산이 2개, 문물 목록에 등재된 문화유산이 9개, 국가 지정 보호 건축물이 29개가 있으며 주로 종교, 교육, 주택, 관공서, 상업, 문화 관련 시설이 있다. 활용 양상에 대해서는 관광 자원, 문화 공간, 교육 공간, 공공시설, 상업시설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분석하였고, 무형 문화유산의 활용 양상은 묘회(庙会)와 동요를 사례로 하여 살펴보았다. 필자는 공공장소를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결성해야 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지역 전체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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