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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30년대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들의 ‘고려분과’ 설립과 한명세의 문화예술 활동 연구: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중앙 문학·예술 아카이브(ЦГАЛИ СПб) 자료를 중심으로A Study on St. Petersburg’s Koreans’ Establishment of ‘Korean section’ and Han Myoung Se’s Culture and Arts Activities in the 1920~30s: Focusing on Materials of Central State Archive of Literature and Arts in St. Petersburg(ЦГАЛИ СПб)

Authors
양민아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Keywords
1920~30년대;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 디아스포라; 고려분과; 한명세; 문화예술 활동; 1920~30’s; St. Petersburg’s Koreans; Korean Section; Han Myung-se; Culture and Arts Activities
Citation
동유럽발칸연구, v.45, no.3, pp 49 - 72
Pages
24
Journal Title
동유럽발칸연구
Volume
45
Number
3
Start Page
49
End Page
7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2874
DOI
10.19170/eebs.2021.45.3.49
ISSN
2466-0256
2466-0264
Abstract
본 연구는 1928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동방 민족의 집(Дом просвещения народов Востока 또는 Дом народов Востока, 약칭_ДПНВ 또는 ДНВ)’내에 설립된 ‘고려분과(Корейская Секция)’를 중심으로 한 1920~30년대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주의운동가였던 한명세(韓明世, Хан Андрей Абрамович, 1894~1937)의 1933~37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려분과’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문헌분석과 현지조사를 통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소재한 국립 중앙 문학·예술 아카이브(ЦГАЛИ СПб)자료들을 중심으로 국립 중앙 역사 아카이브(ЦГАИ) 그리고 국립중앙아카이브(ЦГА)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인들과 한명세의 문화예술 활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고려분과’는 1921년 설립된 ‘고려클럽’을 기반으로 초기 소비에트 시기에 다민족‧다문화 공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민족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민족문화정책 안에서 활동한 기관이었다. 한명세는 1933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하여 2년간(1936~1937) 고려분과의 사업을 이끌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한인들의 민족문화 소개와 민족정체성 확립 그리고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한인들의 연극, 무용, 음악 등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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