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한 지식, 감정, 수용의도 관계에서 위험인식의 매개 및 조절효과 분석The Analysis of the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Risk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Feelings and Acceptance Intention towards AI
- Authors
- 황서이; 남영자
- Issue Date
- Aug-2020
- Publisher
- 한국콘텐츠학회
- Keywords
- 인공지능; 지식; 감정; 위험인식; 조절회귀분석; 매개회귀분석; Artificial Intelligence; AI; Knowledge; Feeling; Perceived Risk;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Mediation using Multiple Regression
- Citation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v.20, no.8, pp 350 - 358
- Pages
- 9
- Journal Title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Volume
- 20
- Number
- 8
- Start Page
- 350
- End Page
- 35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3306
- DOI
- 10.5392/JKCA.2020.20.08.350
- ISSN
- 1598-4877
- Abstract
- 본 연구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감정적 요인 그리고 수용의도 간의 관계에서 위험인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고자 매개 및 조절효과를 실증 분석하였고, 인공지능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10대부터 40대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969명의 유효 표본을 확보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매개회귀분석과 조절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첫째,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감정은 인공지능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 둘째, 인공지능에 대한 감정과 수용의도의 관계에서 위험인식은 부분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수용의도의 관계에서 위험인식은 조절효과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감정이 부정적으로 형성될수록 개인이 느끼는 위험인식이 높아지게 되고, 높아진 위험인식은 인공지능의 수용의도를 낮출 수 있는 과정을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감정변수의 영향력이 지식변수보다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인공지능에 대한 위험인식이 낮은 집단일수록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감정에 대한 영향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고, 인공지능의 성공적인 사회적 안착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확장적인 연구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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