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 거래알선사이트의 현황과 발전방향 -EC21을 중심으로-

Abstract

EC21은 한국무역협회에 의해 1996년 처음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전자무역의 진정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를 실현한다는 기치 아래 2000년 5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분사하였다.무역업체의 정보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해외홍보, 거래선 발굴, 계약체결, 결제에 이르기까지 무역의 전과정을 온라인화하여 One-Stop 온라인 무역지원 체제를 갖추고 있다. 그 결과 2001년 3월에는 한국 e-Business 대상 무역부문 e-Trust 인증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현재 EC21은 EC21.com, EC21.co.kr의 2개의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영문 사이트인 EC21.com은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로서 35만여건의 수출입오퍼를 검색하고 등록할 수 있는 Trade Leads, 7만여 업체의 24만여 상품카탈로그를 검색할 수 있는 Product Catalog와 Company Directory, 무역업체를 위한 웹메일 및 맞춤형 거래정보 제공서비스인 Trade Alert, 전자카탈로그를 무역업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빌더 등을 갖고 있다. 아래의 [표Ⅲ-1]의 EC21의 회원수 현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월평균 2,500 업체가 등록을 하고 있다. 2003년 5월 현재, 67,465 업체가 등록하고 있어 월평균 등록업체 비율을 날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