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과 간경변 환자에서의 공복시 혈청 개스트린 농도와 위 전정부 G 세포수의 비교Fasting serum gastrin level and antral G cell density i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 Authors
- 홍석호; 한기수; 유병철; 박실무; 김미경
- Issue Date
- Dec-1993
- Citation
- 한국의과학, v.25, no.4, pp 277 - 283
- Pages
- 7
- Journal Title
- 한국의과학
- Volume
- 25
- Number
- 4
- Start Page
- 277
- End Page
- 28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6810
- Abstract
- 간경변환자에서는 소화성 궤양이 잘 합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병태생리는 며왁하게 규정되지 않았는데 위점막의 정맥 울혈과 영양상태 불량으로 인한 위점막의 저항력의 감소가 그 유발인자로 생각되며, 위액 분비를 자극하는 물질들의 간에서의
내사가 감소되는 것 등도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저자들은, 간경변 환자에서의 소화성 궤양 발생에 있어 개스트린의 역할 을 규명하기위해 간경변 환자 27명과 정상 건강인 27명에서 각각 공복시 혈청 개스트린 농도를 측정하고, 위 전장부에서 내시경적 조직 생검하여 peroxidase-antiperoxidase(PAP) 염색한 후 현미경 400배 시야하에서 이의의 5군데에서 G 세포를 계수,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간경변 환자의 평균 연령은 51.7세(34~67세), 정상대조군은 50.2세(31~72세)로서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2) 간경변 환자와 건강대조군 사이에 공복시 혈청 개스트린 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2.7±35.9pg/ml vs 68.4±22.1 pg/ml)
3) 간경변 환자에서 정상인에서보다 G 세포 밀도가 높았으나, 그 차이가 현저하지는 않았다.(51.4±20.3/5HPF vs 40.3±20.1/5HPF, p=0.04)
4) 양군에 공히, 각 개인의 공복시 혈청 개스트린 농도 및 위 전장부 G 세포수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환자군 r=0.25, 대조군r =-0.33)
이상의 결과로 간경변 환자의 소화성 궤양 발생에 있어 개스트린의 역할은 중요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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