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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 전략이 이차 냉담-무정서 특질 집단의 정서 및 생리 반응성과 공감 능력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Emotional, Psychophysiological Reactivity and Emotional and Cognitive Empathy in Secondary Callous-Unemotional Traits Group

Authors
한혜선현명호
Issue Date
Mar-2024
Publisher
한국건강심리학회
Keywords
냉담-무정서 특질; 정서 반응성; 피부전도반응; 정서적 공감; 인지적 공감; Secondary Callous-unemotional Traits; Emotional Reactivity; Skin Conductance Response; Affective Empathy; Cognitive Empathy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29, no.2, pp 343 - 361
Pages
19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ume
29
Number
2
Start Page
343
End Page
36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73196
DOI
10.17315/kjhp.2024.29.2.007
ISSN
1229-070X
2713-9581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이차 냉담-무정서 특질 집단의 정서 반응성(자기보고식, 생리적 측정치)을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이 효과적으로 조절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냉담-무정서 특질과 불안 수준을 토대로 이차 냉담-무정서 특질 집단을 선발하여 인지적 재평가 집단과 통제 집단에 배정하였다. 인지적 재평가 집단은 공포 정서 유도 영상을 3인칭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시청하도록 했고, 통제 집단은 어떤 정서조절 전략도 사용하지 않은 채 영상을 시청하도록 했다. 모든 집단은 처치 전과 후에 PANAS, VAS, 피부전도반응을 측정했고,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에도 피부전도반응을 측정했으며, 영상 시청 후에는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정서 반응성의 자기보고식 측정치(PANAS-N과 VAS)와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리적 측정치(피부전도반응)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했다. 따라서 이차 냉담-무정서 특질 집단은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을 통해 생리적 정서 반응성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나, 이 효과가 자기보고식 측정치와 공감 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논의하고 추후 연구를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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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Myoung Ho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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