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녀 기혼 취업여성의 가족가치관과 일·생활 균형 인식이 첫 자녀 출산의향에 미치는 영향Working Married Womenʼs Perceptions of Family Values and Work-Life Balance and their Effect on their Intention to Give Birth to their First Child
- Authors
- 심혜영; 박정윤
- Issue Date
- May-2024
- Publisher
-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 Keywords
- 기혼 취업여성; 가족가치관; 일·생활 균형 인식; 출산의향; Married employed women; family values; work-life balance; pregnancy intention
- Citation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v.28, no.2, pp 51 - 63
- Pages
- 13
- Journal Title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Volume
- 28
- Number
- 2
- Start Page
- 51
- End Page
- 6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74252
- DOI
- 10.22626/jkfrma.2024.28.2.005
- ISSN
- 1738-0391
2713-9662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무자녀 기혼 취업여성의 첫 자녀 출산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밝히고, 저출산 정책대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출산 경험이 없는 만 19세 이상의 기혼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수집된 375명의 자료는 SPSS 26.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첫 자녀 출산의향의 확실성 정도가 중간이었으며, 가족가치관 중 결혼가치관과 자녀가치관은 결혼 및 자녀의 필요성 가치를 중간 정도로 인식하였고 성역할가치관은 양성평등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조사대상자들의 일·생활 균형 인식은 보통 수준이었고 하위영역 중 일과 가정, 일과 성장의 균형 인식이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보다 높았다. 둘째, 첫 자녀 출산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학력, 연령, 주거형태, 가족가치관, 일·생활 균형 인식으로 나타났다. 즉, 학력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과 자녀에 대한 중요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일과 가정 영역을 조화롭게 인식할수록 첫 자녀 출산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무자녀 기혼 취업여성의 첫 자녀 출산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봄으로써 저출산 해결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sychology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