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의 시각장애인 서비스 경험의 개선 방향

Abstract

최근 몇 년 동안 공공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도서문화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지만 현재 배리어프리 서비스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도서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서비스 경험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범위는 'PISA 국제 도서관 건설 순위'의 5개 공공도서관을 선택했다. 연구방법은 공공도서관 현황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공공도서관 서비스디자인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서비스가 사용이 어렵고, 배리어프리 서비스 부족으로 시각장애인의 활동이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 AHP분석 방법을 사용하고 서비스 블루 프린트를 활용하여 공공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시각장애인의 실제 수요를 파악을 통한 서비스 블루 프린트를 활용하여 시각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포괄적인 배리어프리 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디자인 방향과 제안을 제시하다.

In recent years, public libraries have enhanced services for the visually impaired, yet challenges persist with the current barrier-free offering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 of visually impaired individuals using public library services. Focused on five public libraries from the 'PISA International Library Construction Ranking,' the research involves surveys targeting the visually impaired to assess the current status and service design issues. Employing the AHP analysis method and service blueprint, the study proposes directions for improving public library service design. Research findings indicate a subpar service experience for the visually impaired, limiting their activities due to inadequate barrier-free services. By identifying their actual needs and utilizing the Service Blueprint, we provide practical design suggestions for creating a comprehensive barrier-free environment in public libra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