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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조성한 현륭원에 대한 풍수적 이해Understanding of Hyeollyungwon Built by King Jeongjo from the View of Feng Shui

Other Titles
Understanding of Hyeollyungwon Built by King Jeongjo from the View of Feng Shui
Authors
박정해
Issue Date
Jun-2020
Publisher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학연구소
Keywords
Hyeollungwon; King Jeongjo; Feng Shui; Yun Seondo; Propitious Soil(穴土); Determining Propitious Spot(裁穴).; 현륭원; 정조; 풍수; 윤선도; 혈토; 재혈.
Citation
동방문화와 사상, no.8, pp.33 - 59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동방문화와 사상
Number
8
Start Page
33
End Page
5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erica/handle/2021.sw.erica/1426
DOI
10.35203/EACT.2020.8.33
ISSN
2508-4291
Abstract
본 연구는 현륭원이 여러 왕조에 걸쳐 왕릉후보로 거론된 과정을 살펴보고, 정조의 풍수 인식과 함께 실패한 재혈(裁穴)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륭원의 입지를 논하는 과정에서 윤선도의 논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인용되고 있으며 활용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현륭원의 재혈과정을 통해 정조가 이루고자 하였던 목표는 일정 정도 차질을 빚고 있는데, 여러 특징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입수룡과 좌향이 현저하게 틀어진 모습을 보이는데, ‘對珠向空’이라 해서 여의주 형상의 안산에 집착한 결과라 하지만, 입수룡과 혈처가 같은 선상에 자리하지 못하고 있다. 혈토의 출현을 중요하게 고려한 것으로 홍재전서 에는 기록하고 있으나, 정조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정조의 의지에 따라 천원한 현륭원은 길지를 선정하였으나 재혈에 실패함으로써, 정조가 의도한 결과물이 완성되지 못하였다. 본인이 직접 발로 뛰고 확인한 것이 아닌, 보고에만 의지한 결과는 여러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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