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부 분위회귀를 활용한 가구 순자산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Net Wealth: Using Unconditional Quantile Regression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Net Wealth: Using Unconditional Quantile Regression
- Authors
- 박현준; 진창하
- Issue Date
- Sep-2020
- Publisher
- 한국부동산연구원
- Keywords
- household wealth; homeownership; inter-generational transfer; unconditional quantile regression; RIF-Decomposition; 가구 순자산규모; 자가보유; 세대간 자산이전; 무조건부 분위회귀; 재중심영향함수 요인분해
- Citation
- 부동산연구, v.30, no.3, pp.23 - 3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부동산연구
- Volume
- 30
- Number
- 3
- Start Page
- 23
- End Page
- 3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erica/handle/2021.sw.erica/1606
- DOI
- 10.35136/krer.30.3.2
- ISSN
- 2092-5395
- Abstract
- 본 연구는 17년 동안의 한국노동패널자료와 무조건부 분위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가구 순자산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였다. 가구의 순자산규모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표본 모집단의 실제 분위에서의 한계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조건부 분위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순자산 기준 25, 50, 75분위를 대상으로 무조건부 분위회귀 분석을 수행한 결과, 모든 분위에서 가구 총소득, 수도권 거주 여부, 부동산 자산 비율, 거주 주택 외 부동산자산 비율, 자가보유기간 등이 가구 순자산 규모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대간 자산이전의 경우 하위 25분위에서만 가구 순자산규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추가적으로 연령대 별로 하위 데이터셋을 구축하여, 각 연령집단 간 순자산 규모 격차를 유발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자가보유는 연령대 간 자산 격차를 유발하는 핵심요인으로 나타났지만, 세대간 자산이전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만약 주거정책 및 유산·상속 등 세대간 자산이전 관련 정책 수립된다면, 이질적인 분위 및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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