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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과 국가 정체성의 구성: 나가노, 시드니, 베이징, 벤쿠버 올림픽 '문화공연' 중계 비교 분석National Identity in Olympic Opening Ceremonies: Comparative Analysis of the Nagano 1998, Sydney 2000, Beijing 2008, and Vancouver 2002 Olympics
- Other Titles
- National Identity in Olympic Opening Ceremonies: Comparative Analysis of the Nagano 1998, Sydney 2000, Beijing 2008, and Vancouver 2002 Olympics
- Authors
- 이종수
- Issue Date
- Nov-2011
- Publisher
- 한국방송학회
- Keywords
- 올림픽 개막식; 국가 정체성; 국가서사; 올림픽 정신; 글로벌리즘; 내셔널리즘; Olympic Opening ceremonies; national identities; narrative of the nation; Olympism; globalization; nationalism
- Citation
- 한국방송학보, v.25, no.6, pp.382 - 42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방송학보
- Volume
- 25
- Number
- 6
- Start Page
- 382
- End Page
- 425
- ISSN
- 1229-0254
- Abstract
- 올림픽 개막식은 지구촌 최대의 글로벌 TV 이벤트이면서 동시에 개별 국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문화적 의식(ritual)이다. 이 연구는 글로벌리즘을 바탕으로 한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주최 국가들이 자국의 국가정체성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국가간 비교를 위해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2008년 북경 하계올림픽,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국가 정체성 구성작업을 살펴보기 위해 개막식 TV 중계에서 ‘문화공연’ 영상 텍스트의 표현내용물, 표현형식, 서사구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4개국의 문화공연은 올림픽의 보편적 가치를 자국의 국가 정체성의 일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리즘/내셔널리즘, 집단주의/개인주의, 젠더와 인종 포용성 측면에서 차별성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이러한 국가 정체성의 구성 작업이 갖고 있는 사회문화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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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Researcher
- Lee, Jong soo
- COLLEGE OF COMMUNICATION (DEPARTMENT OF MEDIA & SOCIAL INFORMA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