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기반 VR영상의 표현 및 내러티브 전략 연구A Study on Expression and Narrative Strategy of VR Animation Based on Works of Art
- Other Titles
- A Study on Expression and Narrative Strategy of VR Animation Based on Works of Art
- Authors
- 박지원; 노승관
- Issue Date
- Jun-2019
- Publisher
- 한국디자인문화학회
- Keywords
- Virtual Reality(가상 현실); VR Animation(VR 애니메이션); Narrative(내러티브)
- Citation
-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25, no.2, pp.251 - 26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 Volume
- 25
- Number
- 2
- Start Page
- 251
- End Page
- 26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erica/handle/2021.sw.erica/4111
- DOI
- 10.18208/ksdc.2019.25.2.251
- ISSN
- 1598-6497
- Abstract
- 본 연구는 미술작품 기반 VR영상의 표현 및 내러티브 전략 분석을 위하여 모션 매직(Motion Magic)에서 제작한 <The Starry Night>, 지고이아 스튜디오(Gigoia Studios)에서 제작한 <Fauvist Sailboats>, 달리 미술관에서 제작한 <Dali’s Dream>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기준은 일반적 영상, 디지털 공간의 내러티브구성요소를 VR영상에 적용하여 서사, 공간, 시선, 테이크로 하였다.
각 작품에 적용된 내러티브 전략을 보면 <The Starry Night>은 선형적 서사와 공간, 명확한 목적물로의 시선 유도, 롱테이크 전략을 사용하였다. <Fauvist Sailboats>는 사사와 공간에서의 인과관계를 해체하고특정한 시선의 목적을 배치하지 않으며 안정적 VR영상 관람 환경이라 할 수 있는 롱테이크를 부분적으로사용하였다. <Dali’s Dream>은 서사와 공간의 인과관계가 해체되지만 시선은 목적물을 분명히 하고 테이크는 안정적인 롱테이크 전략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예측 가능하고 편안한 관람환경을 적용한<The Starry Night>은 모티브 작품을 평면적으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구성임이 나타난다. 반면 <Fauvist Sailboats>는 개연성을 배제하는 방법으로 작품의 내용이 아닌 표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Dali’s Dream>은 비현실적 관념을 공간화 하는데 있어서 개연성과 전통적 서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감각적 연결만으로도 새로운 서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VR영상 구성에서 서사, 공간, 시선, 테이크 전략의 상이한 조합을 통해 예술적 표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VR영상의 표현에서 작가가 의도하는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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