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에 대한 청소년과 일반성인의 광고회의주의 차이에 관한 연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과 일반성인 소비자들이 TV 광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관한 연구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TV 광고에 대한 청소년층과 중장년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광고회의주의를 측정하였고, 광고주들이 소비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전략 및 주장에 대해 청소년층과 일반성인 소비자들이 어떠한 태도와 믿음을 갖고 있는지에 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주제는 연령이나 성별과는 다른 개인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자존감(self-esteem)과 기존 연구에서 설득과 관련되어지는 대인간의 영향에 관한 소비 감정에 대해 광고 태도와 믿음이 어떻게 연관되어지는지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광고회의주의의 전체 평균점수는 성인 4.2점, 청소년 3.6점으로 나타나,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청소년의 광고회의주의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 이는 울나라 전체 사회적 상황과 연관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광고주의 전략과 광고회의주에 대한 관계를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광고주의 전략에 대한 지식과 광고회의주의는 부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ur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 between adolescent students' skepticism toward advertising and adults. With respect to the former, there were the difference. The adolescent' skepticism toward the advertising was higher than adults'. Another of area we found is that the more a consumer the strategy of advertiser, the less those skepticism toward advertising. In addtion to this, self-esteem was negatively relatied to skepticism toward advertising. The consumer susceptibility to interpersonal infuence (CSII) was not related to ad skept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