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The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Other Titles
- The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Authors
- 김수진; 김순혜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청소년학회
- Keywords
- 학업스트레스; 학교생활적응; 자아탄력성; 감정통제; academic stress; school adjustment; ego-resilience; controlling feelings
- Citation
- 청소년학연구, v.22, no.2, pp.49 - 70
- Journal Title
- 청소년학연구
- Volume
- 22
- Number
- 2
- Start Page
- 49
- End Page
- 7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725
- ISSN
- 1229-6988
- Abstract
- 본 연구는 아동의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4개의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아동의 학년에 따른 학업스트레스는 6학년이 5학년보다 학업스트레스(학교성적, 학교부모압력, 과외성적, 과외부모압력)를 더 많이 받고 있으며, 학교생활적응은 5학년이 6학년보다 학교규칙을 더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여학생이 학업스트레스(학교성적, 과외성적), 자아탄력성(대인관계, 활력성, 감정통제), 학교생활적응(교사관계, 교우관계) 모두에서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가 높으면 자아탄력성은 낮아지고 학교생활적응도 힘들어지며,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 중 감정통제에서 조절효과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아동의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 중 감정통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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