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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작 종사자들의 ‘번아웃’에 관한 연구: 인구사회학적 속성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A Study about the Perceived ‘Burnout’ among Broadcasting People in Korea: Focused on Differences by Socio-demographic Attributes

Other Titles
A Study about the Perceived ‘Burnout’ among Broadcasting People in Korea: Focused on Differences by Socio-demographic Attributes
Authors
정유진오미영
Issue Date
Feb-2015
Publisher
한국언론학회
Keywords
burnout; producers; scriptwriters; MBI-GS; emotional exhaustion; cynicism; reduced professional efficacy; 번아웃; PD; 작가; MBI-GS 척도; 정서적 고갈; 냉소주의; 직업 효능감 감소
Citation
한국언론학보, v.59, no.1, pp.216 - 241
Journal Title
한국언론학보
Volume
59
Number
1
Start Page
216
End Page
24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735
ISSN
2586-7369
Abstract
이 연구는 직업 특성상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기 쉬운 방송 제작 종사자들의 번아웃(burnout)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연구 문제는 방송 제작 종사자들이 인지하는 번아웃과 인구사회학적 속성(성별, 연령, 근무처, 직업, 고용형태, 실무경력, 소득)에 따른 차이는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MBI-GS 척도의 구성요소인 세 가지 구성 개념―정서적 고갈, 냉소주의, 직업 효능감 감소―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속성별 차이가 각각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피는 것이었다. 방송 PD와 작가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가장 심각한 번아웃 문제는 정서적 고갈이었으며, 소득에 따른 차이가 번아웃 인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번아웃을 가장 높게 인지하고 있는 집단은 ‘6개월 이상 3년 미만의 경력,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20대 여자 비정규직 작가’였다. 작가들은 PD들에 비해 냉소주의와 직업 효능감 감소 또한 크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방송 제작 종사자 가운데 젊은 여성 작가들이 번아웃 위험성에 가장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는 집단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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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ee Young
Social Sciences (Dept. of Media &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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