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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겨자, 잎채소를 첨가한 김치의 품질특성The Qualitiy Characteristics of Kimchi added Vinegar, Mustard and Leaf Vegetables

Other Titles
The Qualitiy Characteristics of Kimchi added Vinegar, Mustard and Leaf Vegetables
Authors
박희옥손춘영
Issue Date
2013
Publisher
한국식품영양학회
Keywords
Kimchi; vinegar; mustard; perilla leaf; endive; mustard leaf
Citation
한국식품영양학회지, v.26, no.4, pp.841 - 849
Journal Title
한국식품영양학회지
Volume
26
Number
4
Start Page
841
End Page
84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5084
DOI
10.9799/ksfan.2013.26.4.841
ISSN
1225-4339
Abstract
본 연구는 무, 마늘, 생강 등 모든 부재료가 모두 즙액으로된 양념액과 식초와 겨자 추출액을 사용하여 김치가 양념액에 잠기도록 제조하여 미생물의 증식 억제 및 가식기간 연장그리고 김치의 맛을 향상시키고자 시도되었으며, 더불어 김치에 색과 맛과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들깻잎, 엔다이브잎, 청겨자잎을 절인배추에 첨가하고, 25℃에 9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품질을 연구하였다. 식초와 겨자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김치 국물의 pH는제조 후 1일에 5.40±0.01이었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액이 첨가된 실험군은 pH가 4.51±0.01~4.52±0.01으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숙성이 진행되면서 대조군의 pH는 급격히감소하였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액을 첨가한 실험군들의 pH 가 서서히 감소하였다. 김치 조직도 김치 국물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대조군이 실험군들에 비해 초기 산도가 낮았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 현상이 뚜렷하여 김치 제조 후 1일에 0.28±0.03 이었으나, 3일이 지나자 0.95±0.04이 되었다. 반면, 실험군들에서는 제조 후 1일에 0.42±0.01~0.43±0.02으로 대조군보다 높았고, 3일까지는 변화가 거의 없다가 5일 후부터는 대조군과 유사해지기 시작했다. 김치 조직의 산도는 전반적으로 김치 국물보다 낮게 나타났고, 산도의 변화 양상은 김치 국물과 유사하였다. 김치 국물의 염도는 대조군과 실험군들 모두 제조 1일 후에 가장 높아 2.67±0.06~2.80±0.10%이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김치 조직의 염도도 숙성이 진행됨에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전반적으로 김치 국물보다 낮았다. 젖산균수는 대조군의 경우 김치 제조 후 1일 후에 8.17± 4.01×108 cfu/g으로 실험군들의 2.70±2.08×107~3.63±2.80×107 cfu/g보다 많았으며, 3일 후에는 더욱 차이가 나서 대조군은3.13±1.94×1011 cfu/g, 실험군들은 2.47±2.23×109~8.03±3.71×109 cfu/g이었다. 그러나 김치 제조 7일이 지나자 대조군과 실험군들 간에 젖산균수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나타났다. 김치 제조 후 1일의 김치의 색의 경우 대조군의 경우 2.4± 0.5이었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군들은 2.9±0.7~ 3.9±0.7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다고 하였으며, 냄새도실험군들이 대조군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맛과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 대조군보다 실험군들이 모든 항목에서 더 좋다는 유의적인결과를 보여주었다(p<0.05). 대조군의 pH가 4.09±0.01로 적숙기가 지난 것으로 나타난김치 제조 후 3일 째인 경우 실험군들은 모두 pH가 4.55±0.01~ 4.57±0.01로 여전히 김치 적숙기의 pH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나, 관능검사의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기호도에서는 들깻잎을 첨가한 실험군 B가 5.0±0.0으로 ‘가장 좋다’는 점수를 받았으며, 그리고 순서대로 식초와 겨자 추출액 만을 넣은 실험군 A, 엔다이브잎과 청겨자잎을 넣은 실험군 C과 D이었으며, 대조군이1.1±0.4로 가장 나쁘다고 하였다. 김치 제조 5일 째의 경우에도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들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게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부재료인 양념을 모두 즙액상태로만들어 제조한 액체양념액 김치의 제조할 수 있었으며, 여기에 식초와 겨자를 첨가하므로 초기 미생물의 증식 억제와 함께 가식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고, 김치의 맛을 향상시킬 수있었다. 또한 깻잎, 엔다이브, 청겨자잎 등 잎채소의 사용으로 잎채소로부터 오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항산화활성물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깻잎을 첨가한 김치의 경우에는 기호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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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 Hee Ok
BioNano Technology (Department of Food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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