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저항운동 각도에 따른 영역별 1RM 적용이 가시아래근의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본 연구는 외전 저항 운동의 다양한 각도(30°, 50°, 70°)에서 운동을 실시하여 가시아래근의 변화를 관찰 하였다. 저항의 크기는1RM(A; 30~50%, B; 50~70%, C; 70~90%)을 3단계로 설정하여 무작위 반복 측정을 실시하였다.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산출 하였다. 피험자는 성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운동을 실시하였다. 유의 수준은 p<.05로 설정하고 사후 검증은 던컨을 이용하였다. 첫째, 어깨 외부 회전 저항 30° 운동 각도에서 B그룹과 C그룹에서 1RM 적용이 시기간 유의한 차이를보였고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회전 저항 50° 운동 각도에서 1RM의 적용이 A, B, C 그룹 간, 시기 간에서 유의한 차이를보였고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회전 저항 70° 운동 각도에서 B그룹과 C군에서 1RM 적용이 시기 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있었다. 모든 운동 각도에 관계없이 시기 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50° 회전 운동 각도에서만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50° 운동 각도가 1RM 적용이 가장 이상적인 각도이며 복강 내 근육의 효과적인 저항 운동에 가장 이상적인 각도임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1RM의 저항각 50°로 운동하면 효과적인 근육 개선과 어깨관절 불안정성 개선을 위한 선택적 어깨치료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