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과 저녁식사 및 야식의 비율과의 관계Relationship between Abdominal Obesity and Proportion of Supper and Late-night Meals
- Other Titles
- Relationship between Abdominal Obesity and Proportion of Supper and Late-night Meals
- Authors
- 나상규; 천신혜; 최예진; 이해정; 노용균; 최민규
- Issue Date
- Jun-2016
- Publisher
- 대한비만학회
- Keywords
- 복부비만; 허리둘레; 저녁식사; Abdominal obesity; Waist circumference; Supper
- Citation
-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v.25, no.2, pp.92 - 98
- Journal Title
-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 Volume
- 25
- Number
- 2
- Start Page
- 92
- End Page
- 9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9368
- ISSN
- 2508-6235
- Abstract
- 배경: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요인이다. 최근 칼로리의 절대 양뿐만이 아니라 세 끼 식사의 비율에 따른 비만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한국인 일반인구 집단에서 저녁식사 및 야식의 비율에 따른 복부비만의 차이를 봄으로써 저녁식사 및 야식의 비율과 비만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분석 대상 인원은 총 15,757명(평균나이 44.6세)이었다. 허리둘레에 의한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자 90 cm 이상, 여자 85 cm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저녁식사 및 야식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식사를 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저녁식사 및 야식의 칼로리를 하루 중 섭취한 총 칼로리로 나누어 5분위수로 구분하였다. 비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건강 생활습관 변수를 보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모델로 저녁식사 및 야식과 복부비만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전체 인원에서 하루 섭취한 전체 칼로리 중에서 저녁식사 및 야식의 칼로리 비율에 따른 1분위수와 2, 3, 5분위수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복부비만도 차이가 있었다(Odds ratio: 1.19, 1.25, 1.21). 평소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군과 하는 군 각각에서 비교를 했을 때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얻을 수 없었다. 아침식사를 하는 군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복부비만도 차이를 얻을 수 있었다(Odds ratio: 1.28, 1.30, 1.22, 1.21).
결론: 전체 하루 섭취 칼로리 중 저녁식사 및 야식의 칼로리 비율을 권장 칼로리의 1/2 수준으로 낮추면 복부비만의 위험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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