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중간국 우즈베키스탄의 대외전략: ‘전략적 헤징’의 시각open accessThe International Strategy of Uzbekistan as a Geopolitical In-Between State: From the Perspective of ‘Strategic Hedging’
- Other Titles
- The International Strategy of Uzbekistan as a Geopolitical In-Between State: From the Perspective of ‘Strategic Hedging’
- Authors
- 강봉구
- Issue Date
- May-2021
- Publisher
-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 Keywords
- 우즈베키스탄; 지정학적 중간국; 전략적 헤징; 우즈베키스탄 대외정책; 자립; Uzbekistan; Geopolitical In-Between State; Strategic Hedging; Uzbek Foreign Policy; Self-Reliance
- Citation
- 러시아연구, v.31, no.1, pp.1 - 4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러시아연구
- Volume
- 31
- Number
- 1
- Start Page
- 1
- End Page
- 4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1901
- DOI
- 10.22414/rusins.2021.31.1.1
- ISSN
- 1229-1056
- Abstract
- 이 글의 시각은, 우즈베키스탄 대외정책의 진화 과정은 실용주의 관점의 외교 다변화, 개방적・관여적 멀티-벡터리즘(multi-vectorism) 등으로도 설명될 수 있지만, 우즈벡 대외정책의 ‘자립(self-reliance)’ 노선을 실현해 온 접근법・전략을 ‘헤징(hedging)’ 개념으로 더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약 4반세기에 이르는 카리모프 시기 동안 국가간 관계의 주요 계기들에서 타슈켄트의 헤징 행위를 유발한 인과관계들을 ‘전략적 헤징(strategic hedging)’의 경험적 기준에 따라 설명하는 데 있다. 다음으로 미르지요예프 시기의 대외정책 역시 전통적 자립 노선의 기본 원칙들을 유지하고 있으며, 변화된 환경과 도전 요인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전략도 동일한 헤징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본다. 카리모프 대외정책의 자립 노선 접근법과 비교하여 미르지요예프 시기의 그것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도 밝혀질 것이다. 2020년대의 글로벌・지역 환경, 우즈베키스탄 대외정책의 전통적 자립 노선, 그리고 지도부의 인식과 입지를 고려하면, 자립 노선의 실천 방도로서 전략적 헤징은 당분간 검증된 유효성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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