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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모의 사상 원류로서의 소설 「귀남과 수남」Yoo Young-mo's novel "The Gwi-nam and Su-nam" as the originator of thought

Other Titles
Yoo Young-mo's novel "The Gwi-nam and Su-nam" as the originator of thought
Authors
서신혜
Issue Date
Sep-2020
Publisher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Keywords
유영모; 「귀남과 수남」; 죽음철학; 주기도문; 전도소설; Yoo Young-mo; " The Gwi-nam and Su-nam" ; philosophy of death; " The Lord' s Prayer" ; evangelical novels
Citation
한국문학과 예술, no.35, pp.67 - 96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문학과 예술
Number
35
Start Page
67
End Page
9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5108
DOI
10.21208/kla.2020.09.35.67
ISSN
1976-8400
Abstract
이 논문은 유영모의 소설 「귀남과 수남」을 소개, 분석하고 이것이 기존 전도소설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이것이 유영모의 사상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에 대해 쓴 것이다. 이 소설은 1917년 1월에 매일신보 단편소설부분 현상공모에 당선된 작품으로, 아들의 죽음을 두 번이나 겪는 부부의 이야기이다. 이를 통하여 유영모는 미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참 기도 참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런 주제는 기복신앙적인 면모를 보이는 기존의 전도소설 구조를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기독교문학사상 특별한 의의가 있다. 유영모는 평생 죽음과 종교를 연결하여 설명하였고, ‘나이’가 아니라 ‘산 날 수’를 세었으며, 주기도문을 개인 version으로 제시하며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살았다. 이런 그의 사상의 시작이 유영모가 20대에 쓴 이 소설 「귀남과 수남」에 있다는 사실을 이 논문을 통해 제시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유영모 개인의 사상을 살펴볼 때나, 기독교문학을 살펴볼 때나 매우 주목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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