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으로서의 디자인교육 사례연구A Case Study on Design Education as Lifelong Education
- Other Titles
- A Case Study on Design Education as Lifelong Education
- Authors
- 정기수; 현은령
- Issue Date
- Jan-2011
- Publisher
- 한국디지털디자인학회
- Keywords
- lifelong education; Korean mass design education; lifelong education; Korean mass design education
- Citation
- 디지털디자인학연구, v.11, no.1, pp.779 - 78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디지털디자인학연구
- Volume
- 11
- Number
- 1
- Start Page
- 779
- End Page
- 78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69206
- DOI
- 10.17280/jdd.2011.11.1.073
- ISSN
- 1598-2319
- Abstract
- ‘2010년 여행디자인스쿨’은 2009년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지원 사업인 ‘女幸디자인 스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사전 프로그램에서 제안된 여러 가지 사행수업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시된 평생교육사례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2010년 여행디자인스쿨” 사례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으로서의 디자인교육의 가치를 되짚고 그 성과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는 먼저 평생교육으로서의 디자인교육에 대한 의의를 이론적 배경으로 탐색하고, 프로그램의 교육내용 및 운영관리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으로서의 디자인교육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평가와 질적평가(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의의 및 제언점을 도출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결과 및 의의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일반 교양수준의 수업이 아닌 ‘디자인교육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하게 하여 여성인력의 사회진출기회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수료 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수료자의 자부심 및 성취도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디자이너적 감성을 공유 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특히 수업시간에 제작된 작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불우이웃성금은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나눔과 기여’를 실천하고자 한 본 프로그램의 정신을 잘 나타내주는 한 예로 평가되었다. 다만 본 프로그램은 ‘여성’이라는 참여주체의 제한으로 인해 보다 다양한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어려웠고, 예산사용의 지나친 제한 등은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사업수행에 있어 한계점으로 제시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디자인교육이 사회 여러 구성원들의 문화 기본권을 향유 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효과적인 접근전략으로 활용가능한지 알아보는데 그 의의가 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서울 사범대학 > 서울 응용미술교육과 > 1. Journal Articles
- 서울 교육대학원 > 서울 교육대학원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69206)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