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 서울 J 중학교의 포토피(Photopea)와 프로세싱(Processing) 활용을 중심으로 -

Abstract

본 연구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에게 익숙한 디지털 환경을 방과후학교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서울 J 중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포토피(Photopea)와 프로세싱(Processing) 활용 교육사례를 제시하였다. 코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실제 교육환경에서는 코딩교육 활용에 대한 교육내용과 교육과정, 그리고 교수·학습지도안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이러한 교육환경은 정규수업보다 교과 외 방과후학교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포토피(Photopea)와 프로세싱(Processing)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학습자의 디지털 기초소양 및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전문성 소양, 그리고 디지털 소양 교육에 이바지할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방과후학교를 통해 이와 같은 코딩교육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교실 환경 및 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paper is a method of revitalizing the digital environment familiar to the digital native generation through an after-school media art education program. An example of utilization education was presented. Social interest in coding education has increased, but in the actual educational environment, the educational content, curriculum, and teaching/study plans for the use of coding education are very insufficient. In particular, this educational environment can be felt more in after-school classes than in regular class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suggest ways to contribute to learners' digital basic literacy, digital literacy, digital professional literacy, and digital literacy education through examples of media art education programs using Photopea and Processing. Above all, in order to enable such coding education through after-school school, it was confirmed that teacher training programs, flexible curriculum operation, and support for classroom environment and education that can utilize digital platforms ar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