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雲 李亮淵의 一日行事大略 연구A Study on the 一日行事大略 by Lee Yang-yeon in Sanwoon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一日行事大略 by Lee Yang-yeon in Sanwoon
- Authors
- 박동욱
- Issue Date
- Jun-2022
- Publisher
- 동방한문학회
- Keywords
- Yang-Yeon Lee; 一日行事大略; daily routine; self-improvement book; ceremonial occasion.; 이양연; 一日行事大略; 일과지침서; 자기계발서; 관혼상제.
- Citation
- 동방한문학, no.91, pp 321 - 350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방한문학
- Number
- 91
- Start Page
- 321
- End Page
- 35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203169
- DOI
- 10.17293/dbkcls.2022..91.321
- ISSN
- 1226-668X
- Abstract
- 一日行事大略 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자료는 필사본으로 3권 1책이다. 서문이 1839년(산운의 나이 69세)에 작성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책이 집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一日行事大略 은 하루의 日課를 시간대별로 정리한 것으로 일과지침서이다.
一日行事大略 은 총 38개 항목이다. 상권에서는 사친과 독서를 중심으로 7개 항목을, 중권에서는 몸과 정신, 태도, 인간 관계 등 20개 항목을, 하권에서는 관혼상제를 중심으로 11개 항목을 다루고 있다. 상권은 기존의 일과지침서처럼 시간대별로 기록하고 있지만, 중권과 하권은 인간사의 다종 다기한 관계와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산운이 밝힌 것처럼 하루에 지켜야 할 일이지만 평생 동안 지켜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38개의 항목을 다른 식으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저자의 편찬 의도에 따라 각 권의 편제별로 살펴보았다.
요즘 시테크와 자기계발서가 크게 주목받고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진정한 내면의 변화를 끌어내기보다는 자신을 포장하고 과장하는 데 치중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 않다. 一日行事大略 에는 이미 시효가 만료된 가치도 있지만 인간 사회의 보편적 문제를 담은 것들도 적지 않아, 연구자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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