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지위에 따른 직업훈련의 임금영향력 차이 - 한국노동패널(12∼20차년도)을 통해 본 숙련형성의 이중적 임금효과 -The Differences in Wage Effect of Training According to Worker’s Status - The Dual Wage Effect of Skill Formation through the KLIPS(12~20th year)-
- Other Titles
- The Differences in Wage Effect of Training According to Worker’s Status - The Dual Wage Effect of Skill Formation through the KLIPS(12~20th year)-
- Authors
- 서용선; 이상민
- Issue Date
- Sep-2020
- Publisher
-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 Keywords
- 임금; 직업훈련; 내부노동시장; 패널 고정효과; 한국노동패널; wage; job training; internal labor market; panel fixed effect;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 Citation
- 산업관계연구, v.30, no.3, pp.23 - 6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산업관계연구
- Volume
- 30
- Number
- 3
- Start Page
- 23
- End Page
- 6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7924
- DOI
- 10.37926/KJIR.2020.09.30.3.23
- ISSN
- 1226-4059
- Abstract
- 이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2차년도부터 20차년도까지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여 직업훈련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고정효과 모형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 분석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지위에 따라 직업훈련의 임금영향력에어떻게 다른 차이가 나타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직업훈련은 임금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개인변수를 통제할 경우 그 영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동자가노동 시장에서 점유하는 지위와 기업 규모 등은 통제변수 투입과 무관하게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다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개인변수 통제 후에도 정규직은 직업훈련 개수가많아지면 임금이 상승하는 반면 비정규직은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또한 비정규직은 개인 선택으로 직업훈련을 받은 집단의 임금이 오히려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직업훈련 투자에 따른 임금 상승이 노동자의 지위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노동자의 지위에 따른 차별적인 임금효과는 내부노동시장의 기재를 통해 만들어진 이중 노동시장 구조를 시사하고 있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서울 사회과학대학 > 서울 사회학과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