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에 재현된 온라인 공간에서의 민족주의-‘외국인 리액션’ 콘텐츠를 중심으로-The spread of nationalism in the online space represented in YouTube - Focused on 'foreigner reaction' contents-
- Other Titles
- The spread of nationalism in the online space represented in YouTube - Focused on 'foreigner reaction' contents-
- Authors
- 노영은; 류웅재
- Issue Date
- Jun-2020
- Publisher
-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 Keywords
- Foreigner Reaction; Online Nationalism; Voyeurism; YouTube; 외국인 리액션; 온라인 민족주의; 관음증; 유튜브
- Citation
- 영상문화콘텐츠연구, no.20, pp.7 - 3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영상문화콘텐츠연구
- Number
- 20
- Start Page
- 7
- End Page
- 3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9717
- DOI
- 10.24174/jicc.2020.06.20.7
- ISSN
- 2005-4424
- Abstract
- 최근 유튜브 플랫폼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등장했고 외국인과 관련된 콘텐츠 또한 다수 등장하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는 콘텐츠가 주로 생산되며 수용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기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던 현상이었으나, 유튜브 플랫폼의 특성상 대중들이 이를 주도적으로 생산 및 소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드러낸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외국인 리액션’ 콘텐츠 장르 중 <코리안 브로스 KOREAN BROS ENT>와 <외국인 반응 with 에밀리>라는 채널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코리안 브로스 KOREAN BROS ENT>와 <외국인 반응 with 에밀리>는 음식 등 특정한 한국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체험한 외국인을 통한 대중의 인정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수용자들의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외국인들을 타자로 치환함으로써 민족주의가 적극적으로 발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채널의 콘텐츠에서 출연자들의 사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개인 SNS의 공유를 통해 그들의 사적인 일상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시청자의 관음증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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