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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운’을 통한 공간의 재생산Reproduction of Space through ‘Dasi Sewoon’

Other Titles
Reproduction of Space through ‘Dasi Sewoon’
Authors
장수의고경호
Issue Date
Mar-2020
Publisher
사단법인 한국조형디자인협회
Keywords
세운상가; 도시 재생; 공간; 장소 특정적; Sewoon Sangga; Urban Regeneration; Space; Site-specific
Citation
조형디자인연구, v.23, no.1, pp.147 - 169
Journal Title
조형디자인연구
Volume
23
Number
1
Start Page
147
End Page
16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2366
ISSN
1229-1412
Abstract
"본 연구는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세운상가가 어떻게 문화 생성의 공간으로 변화하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세운상가는 최초의 공공주도 재개발 프로젝트로 세워진 메가스트럭쳐(1966~1968)로서 당대 건축가였던 김수근의 건축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시작된 도심 내 상권 이동으로 인해 세운상가를 포함한 주변 상권은 약화 되고 그 지역이 슬럼화 되는 현상을 겪는다. 2000년대 들어 계속되는 재개발 논의에 끝에 2014년 세운상가가 가진 역사성을 인정받아 존치가 결정되고 2016년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다시 세운’을 통해 세운상가를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본 연구는 ‘다시 세운’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젝트들을 분석함으로써 예술적 실천과 그에 따른 공간의 재생산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의 생산』과 수잔 레이시의 『새로운 장르 공공미술』에 대해 고찰해보기로 한다. 더 나아가 ‘다시 세운’에서 기획되고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들을 분석하고 그것의 장소 특정적 성격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다시 세운’ 프로젝트는 죽어 있던 공간을 생산적인 공간으로 재생성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시 세운’의 문화 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각자의 실천적인 역할을 통해 공간의 재생산을 제시하며 이전의 개발 주도 방식과는 다른 아래로부터의 공간 재구조화를 도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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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Sculp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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