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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좀의 6원리를 통해 본 가변적 아이덴티티 디자인Flexible Identity Design through the Six Principles of Rhizome

Other Titles
Flexible Identity Design through the Six Principles of Rhizome
Authors
이원재안병학
Issue Date
2017
Publisher
디자인융복합학회(구.한국인포디자인학회)
Keywords
Diversity; Flexibility; Flexible identity design; Rhizome
Citation
디자인융복합연구(구.인포디자인이슈), v.16, no.1, pp.37 - 55
Journal Title
디자인융복합연구(구.인포디자인이슈)
Volume
16
Number
1
Start Page
37
End Page
5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3380
ISSN
2287-4089
Abstract
시각 아이덴티티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일관성 있게 전달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전통적인 아이덴티티 디자인 전략은 매체의 진화와 소통 등 사회문화적 여건의 다변화로 인해 도전 받고 있다. 이는 절대성과 유일성에 반한 개별성과 일시성을 중시하는 인식론적 변화에 기인한다. 이 연구는 이른바 가변적(flexible)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드러나는 공통 특징을 들뢰즈(Gilles Deleuze, 1925-1995)의 인식론적 개념인 리좀(rhizome)의 6가지 원리로서 설명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특정 디자인이 형식으로 탄생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의 인식, 사고, 사회문화적 맥락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고, 이런 이유로 디자인에 대한 현상적 분류와 분석 또한 이러한 인식론적 사고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가변적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대표 사례를 들뢰즈 리좀의 6원리에 대입하여 해석함으로써 현재 나타나는 디자인적 현상이 20세기 중후반부터 이어 온 대표적 인식 변화와 어떻게 맥락을 같이 하는지를 찾는다. 더불어 이 연구는 선형적 세계관이 지배해온 전통적 시각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어떻게 비선형적 세계관의 영향 아래에서 가변성을 획득하는지를 기술한다. 끝으로 이 연구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둘러싼 주변 학문과 사회문화적 변화를 어떤 태도로 바라보고 어떻게 수용해야하는지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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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Major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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