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공간에서 미술품 색 계열과 방문객 만족도 관계의 조절요인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Moderating Factor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rtwork Color Series and Visitor Satisfaction in Commercial Spaces Wang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Moderating Factor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rtwork Color Series and Visitor Satisfaction in Commercial Spaces Wang
- Authors
- 왕연주; 이승현; 배지혜; 김선영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예술경영학회
- Keywords
- 미술품; 미술품 색 계열; 만족도; 기분; 공간 어메니티 유형; SOR모형; Artwork; Artwork Color Series; Satisfaction; Mood; Space Amenity Type; SOR Model
- Citation
- 예술경영연구, no.58, pp.121 - 152
- Journal Title
- 예술경영연구
- Number
- 58
- Start Page
- 121
- End Page
- 15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5744
- DOI
- 10.52564/JAMP.2021.58.121
- ISSN
- 1598-3870
- Abstract
- 본 연구는 상업공간에 환경적 자극으로 설치된 미술품 색 계열이 방문객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영향 관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환경심리학 분야의 매장환경 연구에 적용된 자극(Stimulate)―유기체(Organism)―행동반응(Response)의 SOR 모형과 이를 이용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미술품 색 계열(S) ―기분 및 공간 어메니티(O)―만족도(R)의 연구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실험은미술품의 색 계열에 대해 난색과 한색이 설치된 이미지를 제작하여 두 집단 간 응답자가 반응하는 만족도 차이를 조사했다.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미술품 색계열은 난색(vs. 한색)이 설치된 경우 더 높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유도한다는 것을발견했다. 또한, 이러한 영향 관계에 있어서 기분과 공간 어메니티 유형의 조절요인을 분석한 결과 미술품 색 계열의 난색(vs. 한색)이 주는 긍정적 기분을 평균보다더 높게 느꼈을 때, 공간 어메니티의 네 가지 유형 중 쾌적성과 심미성만을 더 높게 인지했을 때 각각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 결과는 상업공간의 물리적 환경을 자극하는 미술품의 난색 계열이 한색 계열에 비해 방문객의 만족도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것은 긍정적 기분 및 쾌적성, 심미성에 따라 강화된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기존 문헌의 이해를 추가하고 효과적인마케팅 전략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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