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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과 한원진의 논쟁에서 심성의 位․時에 관한 연구A Study of Time and Situation in the Mind from the Disputation between Yi Gan and Han Won-Jin

Other Titles
A Study of Time and Situation in the Mind from the Disputation between Yi Gan and Han Won-Jin
Authors
이종우
Issue Date
2007
Publisher
한국공자학회
Citation
孔子學, no.14, pp.25 - 39
Journal Title
孔子學
Number
14
Start Page
25
End Page
3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3691
ISSN
1738-2629
Abstract
이간과 한원진은 位와 時로서 심성의 변화를 표현하였다. 같은 위치와 같은 때이면 同位同時, 그와 반대로 다른 위치와 다른 때라면 異位異時라고 했다. 이간은 本然之性이 已發하여 氣質之性이 된다고 주장한 반면에 한원진은 본연지성에 대하여 리만을 單指하였고, 기질지성에 대하여 리와 기를 兼指하였다고 주장한다. 전자는 본연지성을 未發, 기질지성을 已發한 상태라고 하여 양자를 시간적인 선후로 인식하였다. 전자는 이위이시, 후자는 동위동시로 인식했던 것이다. 이 같은 인식은 심성에서 智와 知覺에서도 나타난다. 이간은 지를 靜, 지각을 動한 상태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한원진은 정한 상태에서도 지각은 일어난다며 이간을 비판한다. 마찬가지로 심성의 미발에서 中과 不中의 관계에 대한 인식에서도 나타난다. 이간은 聖人이 미발의 상태에서 항상 중이지만 衆人은 부중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衆人은 수양을 통하여 중의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한원진은 미발시 중과 부중이란 기질지성에서 리만을 단지하면 중, 겸지하면 부중이기 때문에 선후로써 인식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주제어: 位, 時, 심성, 智, 知覺,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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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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